[학자금대출/장학금] 한국장학재단의 2.9% 대출

아~~ 등록금 걱정!!

2013년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1% 학자금대출을 받아 무사히 1, 2학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올해부터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 학자금대출사업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차선책으로 무려 3배의(2.9%) 이자를 감수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든든(취업후상황)학자금은 주로 대학생들을 위한 것 같고, 학점 조건 등이 있네요.

그에 비해 일반상환 학자금은 대학원생도 신청이 가능하며 조건은 별로 까다로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치기간(이자만 내는 기간)과 상환기간(원금+이자, 최대 10년까지)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생활비(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네요.

 

홈페이지에서 신청한지 1시간도 안되어 대출이 가능하다고 문자를 보내주었네요.

   

흠..교육에 관하여서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든든하게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학자금 제도는 결국 본인에게 부담을 유예해주는 수준이니까,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공부하니 그나마 학비를 낼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공부하고 싶은데 학비가 없는 사람들은 정말 방법이 없겠네요.

   

아, 그리고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게는 무이자로 학자금을 빌려주네요.

관련이 있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장학재단 바로가기

 

http://www.kosa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