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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일본드라마 명작 이건 꼭 봐야되!! - 이 세상의 끝 강력추천 합니다

이 세상의 끝이라는 일본드라마 강력 추천드려요..

우선 이 드라마는 94년도 작품이며 노지마신지라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각본가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각본가 명성대로 이 드라마는 사람 감정을 흔들어 놓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오래된 드라마라 잘 안알려진 명작드라마입니다. 일드팬도 잘 모를수있는 드라마이죠..그렇기에 희소성있음..

쨋든 저 또한 이 드라마가 사랑드라마중에 저에게선 1위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물론 이 작품내에 극단적인 부분은 많으나 그런건 드라마의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94년도 작품이래서 그런지 꺼려하시는분이 많겠지만 정말 명작이란건 다시한번 말해 변함없네요..

또한 여기 주제가인 oh my litte girl이라는 곡은 오자키 유타카의 명곡이기도 하죠,..

너무 드라마와 매치가 잘되서 그런지 애절하게 들리며 슬프네요..

그렇게 들릴수밖에 없는건 이드라마가 오자키유타카 삶의 느낌과 많이 비슷해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극단적으로 죽었죠..)

참고로 오자키유타카는 일본의 김광석,유재하,김현식 정도이며,포지션의 i love you는 이분의 원곡입니다.

쨋든 애기가 샛네요..ㅎㅎ 암튼 동영상에 나오는 주제곡은 이분의 노래입니다.

   

또한 이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은 일본에서 솝꼽히는 탑 클래스 정도의 명배우이므로 연기력은 확실히 증명합니다..

저도 많은 사랑영화,드라마를 봐왔지만 이렇게 여운이 긴 드라마는 찾기 힘듭니다..

영화는 1~2시간 분량의 짧고 굵은 면이 강하다면

이 드라마는 디테일하며 굵직한 여운이 크실겁니다..그렇기에 정말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처음에 조금 지루하실수도 있으나 그런걸 감안한다면 분명 좋은작품보셨다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치만 어두운 면이 강한 드라마이고,드라마라는 장르가 영화보다는 훨씬 길기에 하는말이오니 꼭 보시길 바래요.

요즘 한국드라마 그겨울바람이 분다도 일본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이 원작이죠..

그런작품도 명작이지만 이작품에 비하면 어린이라고 생각되네요..

   

최근 육체적사랑에 지쳐있는 분들이 보시면 더 좋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분들은 잠시 짐을 내려놓고 보신다면 분명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볼수 있는 계기가 생길겁니다..

그녀의 공허한 눈빛을 보면 더욱더 그런느낌 많이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오래된 작품이래서 촌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될수 있겠지만 연기면에선 전혀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입고나오는 옷스타일이 살짝 그래보일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여기 남주인공이 m-51야상을 매일입듯이 나와서 크르 회원님들에겐 오히려 친근히 보일수 있습니다.

그런걸 감안하고  보신다면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몇몇 친한친구한테 추천해줬었는데 다들 좋게봤다고 하더군요 ㅎ 

   

위에 영상은 이 드라마의 명장면중 하나이며 꼭 보시길 바래요..

갑자기 흘러나오는 곡은 오자키유타카의 oh my litte girl이며 이 드라마는 소장용으로 탁월하다 생각됩니다...

아래 주소는 이 드라마 1화부터 12화까지 있습니다.

웹에서 보기 정 그러시면 웹디스크에서 다운받으시길 권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었는데요.. 이해해주세요 ㅎ 오랜만에 글쓰니 힘들군요 ㅠ..

그럼 다 보시면 이드라마의 후기도 작성해주셨음 하네요^^ 아래는 이 드라마의 내용입니다. 그럼 잘 보시길 바래요!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1&ch_userid=mythricsung&prgid=4220230&ref=da

   

   

' 스나다 마리아(스즈키 호나미)' 어릴 화재로 실명을 여동생 '스나다 나나(사쿠라이 사치코)' 수술비 마련을 위해 낮에는 우체국에서 밤에는 호스테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 뺑소니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뺑소니 피해자인 '타카무라 시로(미카미 히로시)' 도와줍니다

   

카무라 시로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지만,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어합니다. 어느 늦은 , 타카무라 시로는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고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카무라 시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리 없는 스나다 마리아는 오갈 없고 기억상실증까지 걸렸다고 생각하고 타카무라 시로를 집에서 돌봐주기로 하면서 둘의 복잡하고 처절한 인연이 시작됩니다.

   

도시의 절망의 끝에서 만난 '스나다 마리아' 천재 피아니스트 '타카무라 시로' 궁극적이면서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다 마리아와 타카무라 시로를 비롯 '카미야 세이지(토요카와 에츠시)', '스나다 나나', '카가미 루미(요코야마 메구미), '미시마 (오오무라 류이치)', '요시다 키요시(시미즈 코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모두 고독하고 과거에 슬픈 상처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스즈키 호나미' 하면 밝은 분위기의 쾌활한 연기만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지만 불안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러한 불신을 한방에 날려버려준 그녀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 제목 : 세상의 (この世の果て)

● 연출 : 나카에 이사무

각본 : 노지마 신지

● 방송국 : 후지TV

● 방송편수 : 12부작

● 방송기간 : 1994.01.10 - 1994.03.28

● 평균 시청률 : 22.9%

● 최저 / 최고 시청률 : 20.1%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