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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일드의 살아 있는 전설, 기무라 타쿠야 출연작

기무라 타쿠야를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워낙 자기에게 잘 맞고, 잘 해낼 수 있고, 또 폼나는 역할만 영리하게 고르는지라

캐릭터가 빛을 발하고, 스토리도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았죠.

20여 년의 세월 동안 이렇게 꾸준히 정상에서 인기를 누리기도 쉽지 않을 텐데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비슷비슷한 연기 패턴도, 작은 키에 큰 두상도 별로 거슬리지가 않으니 이것 또한 기무라의 능력 내지는 매력이겠죠.

그래도 여배우와 투샷 장면에선 카메라 감독이 고생 좀 할 것 같아요.ㅎㅎ

   

출연작 (주연 드라마, 최신순)

      

 남극대륙, TBS, 2011 예정       달의 연인, 후지TV, 2010           미스터 브레인, TBS, 2009           체인지, 후지TV, 2008

   

      

   화려한 일족, TBS, 2007            엔진, 후지TV, 2005               프라이드, 후지TV, 2004                 굿럭, TBS, 2003

   

     

하늘에서 내리는~ 후지TV, 2002    히어로, 후지TV, 2001          뷰티플 라이프, TBS, 2000        잠자는 숲, 후지TV, 1998

   

        

러브 제너레이션, 후지TV,1997     기프트, 후지TV, 1997               협주곡, TBS, 1996             롱 버케이션, 후지TV, 1996

   

      

 인생은 최상이다, TBS, 1995   젊은이의 모든 것, 후지TV, 1994 아스나로 백서, 후지TV, 1993  그때 하트는~, 후지TV, 1992

   

이 많은 드라마 중 번역한 작품은 <엔진> 한 편뿐이지만

안 본 작품은 <하늘에서 내리는~>과 <프라이드>, <그때 하트는~> 정도네요.

<프라이드>는 최근에 다운 받아놓았고, <하늘에서~>는 책을 읽어서 패스...

<기프트>랑 <협주곡>은 보긴 봤는데 스토리가 가물가물하고,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건 <달의 연인>

그리고 기무라와 가장 안 어울렸던 건 <미스터 브레인>이었던 것 같아요.

10월에 방송될 <남극대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