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우선
제목부터
아주
와
닿는다...속삭이다..참
듣기
좋은
말인것
같다..(혹시...변X???ㅎㅎㅎ)
꽤 유명한 드라마인지라 대부분 보셨을테지만..오래된거니까 다시 한번 들춰봅니당..
97년부터 2001년까지 한편씩 총 다섯편으로 이루어진 특집드라마다..만화가 원작인데 청각장애인 여성과 평범한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이 드라마를 보고 칸노미호에게 완전 '뻑~!'하고 가버렸었다.
여태껏 이처럼 청각장애 연기를 훌륭히 한 소화해낸 배우는..실제 청각장애배우였던 '작은 신의 아이들'이란 영화에서
주연을 한 마리 맨트리라는 배우이후..처음 본다.(마리 맨트리는 실제 청각장애인이니깐..장애연기는 미호가 처음..)
평소 수화를 배우고 싶어했지만 이 드라마를 본 후 더 의욕이 치솟았다.
특히,지하철역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들리지 않지만 그들은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아름답다.
그리고 가족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참 배울 것이 많은..느끼는 바가 큰 드라마였다.
아웅...수화배우고 싶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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