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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이상한 매력을 가진 고교교사!

어제부로 고교교사를 다 보앗습니다.

특이하게 우울하고 좀 가라앉아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슬픈드라마의 느낌을 가진 스토리였습니다.

나의 정서와는 좀 덜떨어진 그런 느낌을 가진..

암튼...이상하지만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

   

죽음을 앞둔 코가 선생이 한 여학생을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여학생이 곧 죽을 것라는 오해를 사게해서 그 여학생의 모습을 통해 본인은 안정되어 가다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의 다른 사랑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결국은 모두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선다는 그런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등장인물도 하나같이 특이하고 하나같이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울한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너무 잘생긴 중년의 코가선생님..오지호와 한재석을 섞은듯한 잘생긴 선생